고양이와 강아지의 개발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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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George, 강아지 Biscuit, 그리고 하루를 잘 기억하고 싶은 사람 한 명. 우리가 들려줄 Petter Days 이야기는 작은 메모 한 장에서 시작해요.
브랜드 캐릭터인 고양이와 강아지가 들려주는 창작 이야기입니다. 작업 장면은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.


01
“기억하고 있어”라는 말에서 시작됐어요.
George: 사람들은 이 말을 참 잘해요. 그런데 저녁이 되면 고민이 시작되죠. 물을 언제 채웠더라? 사료는 얼마나 남았지? 오늘 빗질은 했나?
Biscuit: 그래서 책상에 흩어진 메모를 한데 모았어요. 내가 빈 수첩을 물고 오자, George는 첫 장에 발도장을 꾹 찍었죠. 하루하루를 잘 담아 둘 곳을 만들자고요.

02 · 오늘의 일: 작은 부분까지 살피기
George의 부탁: 작은 일도 또렷하게.
책상 위로 올라가 스케치 옆에 앉았어요. 기록이 하나 생길 때마다 물었죠. 누구의 기록이지? 언제 있었던 일이지? 나중에도 쉽게 찾을 수 있을까?
물, 식사, 체중, 털 관리가 저마다 자리를 찾았어요. 습관이 다르면 항목과 단위도 바꿀 수 있게요. 하기로 한 일과 실제로 끝낸 일도 구분해야 하고요.
화면 한쪽을 앞발로 가리며 말했어요. “글씨는 잘 보여야 해. 내 얼굴은 옆에 두면 돼.”
— George
03 · 오늘의 일: 일상 속에서 써 보기
Biscuit의 부탁: 바쁠 때도 편하게.
휴대폰을 물그릇 옆으로 가져가 써 봤어요. 기록하는 곳이 돌보는 곳에 가까워지면, 찾는 시간은 줄고 내 머리를 쓰다듬는 시간은 늘어날 테니까요.
자주 쓰는 바로가기에 새 자리가 생겼어요. 바로 NFC 태그죠. 태그한 뒤 내용을 확인하고 안내에 따라 저장해요. 작은 용품 창고도 재고, 유효기간, 구매 내역을 제자리에 정리하고요.
George가 결과를 물었어요. 나는 꼬리를 흔들며 답했죠. “잘 돼. 이제 편하기도 한지 한 번 더 해 보자.”
— Biscuit04 · 우리가 함께 하고 싶은 말
퇴근 전에 약속 하나만 더.
기록은 먼저 내 기기에 보관해요. 중요한 자료는 백업해서 가져갈 수 있어야 하죠. 함께 돌볼 때는 사람이 공유 방법을 정하면 되고요.
마지막 확인이 끝나자 George는 수첩을 덮고, 나는 책상 끝에 턱을 괴었어요. 하루를 기록으로 꽉 채우고 싶은 건 아니에요. 신경 쓸 일을 조금 덜고, 우리와 함께할 시간을 조금 늘리고 싶었죠.
내일도 새로운 하루가 기다려요. 오늘 밤은 함께 푹 쉬어요.

자잘한 일은 기록에 맡기고, 시간은 서로에게 써요.기능 더 살펴보기